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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아직 h스쿨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다.
지금 비록 왕따의 길을 걷고 있지만 -_-; 그래도 저때는 꽤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더랬다.
좋은기억도 나쁜기억도 꽤 많았고, 지우고싶은 기억들이 잔뜩이지만
유년시절의 절반이상이 고스란히 들어있는곳이었기에
지금도 잊을만하면 생각이 나곤한다.

새로운 인간관계가 무서워 10년전 인간관계에서 더이상 새로운 인연없이
그안에서 끊고 할퀴고 상처받고 상처주고...

안하던짓을 했다.
98년에 만들었으니까 이제 딱 10년째구나 생각하다 네이버에서 스쿨로 검색을 해보았다.
당연한결과지만 나오는 건 없었다.
딱 하나, 나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어떤분의 일기 한 줄
최근것도 아닌 무려 4년전의 2004년도에 쓰셨던

정신이 아득해졌다.
시간이 이미 많이 지났으니 나같은 건 다들 잊고 살아가리라 생각했는데
그 분만은 그래도 학교를 닫고 1년동안은 날 궁금해해주셨구나하고

반가운마음에 꽤 오래 지나버렸지만 방명록에 글이라도 남길까하다가
나에게 하는 소리일지 다른분에게 하는 소리일지는 모르겠지만
어색함이 싫어 마주치지 않았으면 한다는 글 한줄에 조용히 창을 닫았다.

잘 지내고 계신가요 히카루상
비록 안부는 전할 수 없었지만, 그렇게 연락이 끊긴후로 저도 많이 궁금했었답니다.
다시 만나게 된다면 같이 밀크티를 마시고싶어요.
블로그에 간략하게 한 줄 적으면 될 것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소심하게 구는걸보니
역시 저도 나이를 먹었나봅니다.
잠시나마,  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것에 기뻐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건강하세요.

by Seth | 2008/08/19 01:38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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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 미친듯이 덥더니 밤새 비가 온 후 갑자기 서늘해졌습니다
일찍 일어나 조식먹고 부산역에 걸어가서 스테프핫도그를 먹고 기차를 타자 라는게 계획이었지만..
가능할리가 없죠 -_-; 늦잠자고 조식 간신히 먹고 그나마 체크아웃 시간도 못맞춰서 한시간 연장하고
택시타고 부산역에 가서 스테프핫도그가 있긴 했지만 시간에 쫓겨 미친듯이 뛰어 기차에 탑승 -_-;


2. 대구

by Seth | 2008/08/18 20:15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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엊그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여름휴가는 못갈거라고 생각했는데
낭군님이 부산에 놀러가자고 해주셔서 //ㅅ//
1박2일 코스로 놀다 왔습니다


1. 부산

by Seth | 2008/08/18 19:43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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